경기도청 조류충돌방지필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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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연결복도입니다.
편하게 건물과 건물을 오고 갈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간은 새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유리에 멧비둘기 충돌흔이 선명합니다.
건물과 달리 새들이 고속으로 비행하다가
연결통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충돌하게 됩니다.
중앙 복도 부분을 제외하고 양쪽으로는
썬팅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외부용필름이 아닌 실내용필름을
부착해서 상당부분 탈변색이 되었습니다.
이런필름은 제거 작업이 무지 힘듭니다.
필름 전문가가 아닌 업자들의 행태입니다.
우선 저렴하게 공사수주후 AS는 나몰라라
장비를 타고 올라가보니 역쉬~
일일이 스크레퍼로 제거 해야 됩니다.
이런작업시에는 유리에 기스가 많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제거된 필름 잔해물이 바닥에 달라붙어서
떨어질수도 있어서 바닥을 보양해야 됩니다.
제발 외부에는 외부용필름을 부착해주세요.
조류충돌방지필름도 외부에
부착해야 됩니다.저가 필름을 부착시
이런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꼭 내구성 검증된 필름을 부착해야 됩니다.
오전에 제거 작업이 끝나고 드디어 조류충돌방지필름
버드가드를 부착합니다.
버드가드(BIRD GARD)는 외부용 필름에
6mm 사각형 메탈 패턴이 5cm 간격으로
삽입되어 있어서 #조류충돌예방 에
효과적 입니다.
메탈 패턴을 자외선을 반사하는 반면 패턴을
제외한 부분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사람과 달리 자외선을 볼수 있는 새들에게
통과할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경고표시를 합니다.
아쉽게도 동일한 이름으로 유사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조류충돌방지 효과등이 입증이
안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형사상 법적 조치하고 있습니다.
벌써 벚꽃이 피었네요.
아쉽게 코로나로인해 축제는 취소됐습니다.
그라나 많은분들이 경기도청을 방문하네요.
조류충돌방지필름 부착 현장을 보시고
많이들 알아봐주시네요.
국민들의 관심이 사람과 새들의 공존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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